[제주] 임산부는 유기농빵 찾아 삼만리 '세컨드 밀'

세컨드밀

제주 제주시 남성로4길 3
09:30~20: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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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예정일을 6일 앞둔 시점에도 빵은 먹어야겠기에.. 근데 일반 밀가루로 만든 빵을 먹으면 너무 소화도 안되고 몸이 불편해지는 증상을 겪은 이후로는 쌀빵이나 유기농빵만 찾아 먹게되었다. 절대 안먹지는 않음 ㅎㅎ 임신하면 왜이렇게 빵,면 이런게 땡기는지 ㅜㅜ

임신 6개월차 기록) 임산부 식단, 밀가루 부작용 (소화불량/하지불안증) ,대체식품

공항 근처인 용담동에 자리한 초록색 가게.

이른시간에 찾아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유기농밀과 직접 재배한 식재료 등으로 만들고 첨가제도 넣지 않는다니 임산부도 맘놓고 먹을 수 있겠다. 신났다. ㅎㅎ

맘같아선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주세요 하고싶다. ㅎㅎㅎ 아무래도 좋은재료들로 만들다보니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다.
데니쉬 종류가 많고 샌드위치와 케익도있다.

음료도 유기농 음료를 파는데 이음료!!! 애기 때 뺏어먹던 동생의 거버 퓨레맛이다. ㅎㅎㅎ 남편이랑 나랑 놀랍게도 같은 경험을 갖고있어서 거버퓨레에 대한 추억에 잠겼다. ㅋㅋ ㅋ쿠팡에서 팔길래 언능 주문했다.
암튼 빵은 진짜 심사숙고해서 골랐는데 다 맛있었다. 건강한빵 찾는다면 세컨드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