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브뤼서리 (더현대) 더현대 지하 1층 점심시간에 더현대 지하 브뤼서리 서교에 갔다. 서교밀은 세트, 다른건 단품이다. 나랑 친구는 파르미지아노 칙스 파스타와 머쉬룸 등심 리조또 주문 머쉬룸 등심 리조또 파르미지아노 칙스 파스타 근데 지금 발견한건데..... 파르미지아노 '칙스' 파스타 --> 닭고기 머쉬룸'등심'리조또--> 등심 두 개가 바뀌었네? ㅋㅋㅋㅋㅋ 머쉬룸 등심리조또에 닭구이가있고 파스타에 등심이 가있다. 정신이 무지없어보이시던데 이런 실수를 ㅎㅎㅎㅎ 조리 한 명 서빙 한 명인데 그 서빙하는 한분이 정신이 엄청 없으심 ㅎㅎㅎ 감튀는 좀 짠감이 없지 않지만 소스가 맛있음 리조또 너무 질거나 되지 않고 맛있음 하지만 역시 전반적으로 좀 짬 생면파스타도 나쁘지 않음 장점 혼자 파스타 먹고플 때 나..

얼마 전 미우새에 최시원이 에그녹 라떼를 만드는 장면이 나왔다. 에그녹 라떼를 마신 뒤에 시청한지라 왠지 반가움. 에그노그 라떼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부터 연말까지 마시는 시즌 음료로, 계란 노른자와 설탕, 우유, 크림에 넛맥, 계피, 바닐라, 코코아 등을 넣어 끓기 전까지 데운 후, 계란 흰자와 설탕으로 만든 머랭이나 각종 향신료를 넣은 생크림을 섞거나 위에 얹어 마신다. 럼이나 위스키, 브랜디 등의 술을 추가하는데, 미성년자들을 위해서는 알코올을 생략할 수도 있다. 영국 유학시절, 겨울시즌이면 커피점에서 늘 에그노그 라떼를 팔았었는데, 그때는 계란에, 위스키에 상상못할 재료들이 들어가는 이 음료가 무서워서 차마 시켜먹어보지는 못했다. 더현대 5층에 위치한 잇탈리에 갔는데, 마침 에그노그 라떼가 있었다..

더현대 지하 카멜커피, 드디어 맛보다. 더현대가 오픈하고 한동안 너무 많은 인파에 웬만큼 인기있는 매장은 들어가볼 생각도 안했다. 대기인원수가 너무 많았기 때문. 심지어 몇몇 동료들은 아침에 대기를 걸어놓고 점심시간때 차례 islandbubu.tistory.com [더현대] 6층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 '랑만' #3인세트후기 랑만 (더현대서울점) 여의도 더현대 6층 위치 더현대 6층에 식당이 몇개 있는데 그 중에 오픈형으로, 베트남 음식을 파는 식당인 랑만 오픈형 식당이라 함은, 따로 식당으로 들어가는 별개의 문 islandbubu.tistory.com 점심시간에 종종 가는 더현대, 이번엔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간단히 하고 디저트를 먹으러 고고 이번에 법카를 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내돈주고 사먹긴 아깝..

더현대가 오픈하고 한동안 너무 많은 인파에 웬만큼 인기있는 매장은 들어가볼 생각도 안했다. 대기인원수가 너무 많았기 때문. 심지어 몇몇 동료들은 아침에 대기를 걸어놓고 점심시간때 차례가되면 가기도했다. 대기 인원이 300명이 넘는다나? ㅋㅋㅋㅋㅋㅋ 난 또 그렇게 까지 뭘 먹어야겠다는 강렬한 욕구는 없어서. 그냥 나중에 사람빠지면 먹자 주의... 그러다 점심시간에 지하를 어슬렁 거리는데 , 그렇게 인기많던 카멜커피의 줄이 짧아보이기에 냉큼 대기를 신청했다. 그럼에도 앞에 대기가 8팀이었나... ㅎㅎ 더현대에 입점한 FNB들은 이태원,강남, 성수 등지에서 이미 입증된 핫한곳인 경우가 많은데, 분명 그곳에서 인기가 있는 이유는, 맛 뿐 아니라 고유의 분위기와 인테리어 때문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백화점 지하에..

랑만 (더현대서울점) 여의도 더현대 6층 위치 더현대 6층에 식당이 몇개 있는데 그 중에 오픈형으로, 베트남 음식을 파는 식당인 랑만 오픈형 식당이라 함은, 따로 식당으로 들어가는 별개의 문이 없고 지하 푸드코트처럼 오픈형이다. 그래서 뭔가 더 캐쥬얼한 느낌이 나기도하고, 공항 식당같은 느낌도 들고 ^^; 점심시간에는 붐비므로 미리 '현대식품관' 앱에서 웨이팅을 걸어두면 좋다. 쇠고기, 돼지고기 요리 일부를 빼고는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다. 메뉴 세트메뉴도 있어서, 간편하게 고를수도 있다. 나는 두번을 방문했는데, 두번 다 사람수보다 훨씬 많은 메뉴를 주문했다. 그래서 적은 방문수에 비해 다양한 메뉴를 먹어봤다. ㅎㅎ 이번 방문에도 에도 두 명이가서 3인세트를 시켰다ㅋㅋ 식사 먼저 나온 분짜와 모닝글로리 ..

회사 바로 근처지만, 왠만하면 더현대에서 식사는 하지 않아요. 사람도 너무 많고, 대기도 길고, 또 그렇게 까지 기다려서 먹는걸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이날은 동료가 함께 먹자고해서 더현대 지하1층에 있는 호우섬에 가게되었습니다. 지하 1층은 보통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처럼 되어있는데 이런 매장처럼 된 곳도 몇군데 있어요. 호우섬도 그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좀 덜붐비는 가운데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바깥은 붐비지만 매장안은 이렇게 평화롭습니다. 일찍 나왔는데도 앞에 대기가 좀 있었어요. 핸드폰번호를 입력하고 대기합니다. 그리 오래지 않아 들어간 것 같아요. 20분 이내? 메뉴판입니다. 홍콩식 솥밥이 이집의 메인인 것 같더라구요. 홍콩식 덮밥이랑 누들이랑 딤섬 골고루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주문종이에 체크..

퇴근하고 잠시 더현대에 들렀습니다. 아직 일하고있는 동료를 기다리면서 서성이다가 1층에 있는 Spring forest 전시를 체험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통창 안으로 전시중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마침 창문도 미러처리 되어있고, 안에서 비치는 빛깔이 분홍빛이라 뭔가 신비로운 느낌도 들더라구요. 지나다니면서 한번 들어가보고싶다 생각해오던 차였습니다. 점심시간, 저녁시간,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감당이 안되는데 그시간만 아니면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이 전시 역시 줄을 서지 않고 여유있게 관람할 수 있겠더라구요.기회다 싶어서 언능 들어가보았습니다. Spring Forest라는 이름의 전시이고 Studio Swine이라는 디자인스튜디오에서 더현대 서울의 ㅅ힌규오픈을 기념해서 진행하는 전시라고해요..

점심시간에 더현대를 찾았습니다. 뭘 먹을 생각은 아니었고, 미세먼지를 피해 더현대에서 걷기운동이나 할 요량으로 들어왔는데, 수제버거집에 줄이 없는걸 보고 뭐에 끌리듯이 줄을 서버렸네요 ㅋㅋㅋ 그간 더현대에서 줄이 없는 식당을 본적이없기에 ㅋㅋ 번패티번, 햄버거의 모양을 직관적으로 글로 표현하고있네요, 번과 번사이에 패티. ㅎㅎ 번패티번(Bun Patty Bun) 더현대서울 5층 02-3277-0549 이 새장같은 구조물 밑에 위치하고있습니다. 5층에는 번패티번과 블루보틀이 있어요. 오픈좌석이에요. 주변에 푸른 정원과 새소리를 즐기며 먹을 수 있습니다. 저온숙성 패티랑 유기농 브리오슈번을 사용한다고합니다. 메뉴에요, 버거는 늘 고르기 힘들어요, 다 맛있어 보이기 때문에!! 하지만 처음 찾은 만큼 기본에 충..

더 현대가 얼마 전 오픈했죠, 오픈하고 이틀후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 거주하는곳도, 일하는곳도 바로 이 근처다보니 점심시간에 가벼운 마음으로 들렀어요. 후문으로 들어갑니다. 여의나루역에서 가깝고, 여의도역은 지하로 연결이되어있어요. 하지만 여의나루보다 훨씬 멀어요. 1층 로비의 모습입니다. 안내로봇도 있고, 일반 백화점 같지 않게 몰처럼 뻥 뚫려있고 천정도 자연채광이라 답답한 느낌이 없어요. 6층 더현대의 시그니처 인테리어인 정원을 보려면 5층으로 가야합니다. 진짜 식물과 새소리, 햇살이 있는. 마치 영화 아일랜드나 미래 SF영화에서 보던, 오염된 외부와 차단된 실내 세상느낌이에요. ㅎㅎ 저는 식당을 가기위해 일단 6층으로 올라왔습니다. 6층에서 5층 정원을 내려다볼 수 있어요. 6층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