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31. 09:13ㆍ섬띵 리뷰
네이버 블로그를 일 년 정도 운영하다가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한 달 조금 넘었다.
한달 새에 다음 메인에 두번이나 노출이 되었다. 좀 당황스러우면서도 글에 대한 책임감도 든다.
대충 빨리 글 수 채워서 애드센스 붙이는게 1차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많은 사람에게 노출됐다.
다음이 참 사람 마음 잡을 줄 아네.. ㅎㅎ 네이버는 1년 넘게 운영해도 메인에 뜬 적은 단한번도 없는데.
초기에 블로그를 뭘할까 찾아볼 땐, 블로그 입문자는 네이버. 어느정도 전문 지식이 있고 홈페이지 운영 경력이 있으면 티스토리가 맞을거라고해서 지체없이 네이버를 선택했었다. 우리나라 최대 포털인 네이버, 검색하면 네이버 블로그가 우선 노출되기 때문에 노출측면에서도 더 유리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 말이 맞았다. 경험기반으로 글을 쓰기 때문에 컨텐츠가 유일무이한 것도 있어서 네이버에 검색하면 내 글이 상단에 뜨는 경우도 많았고 방문자도 꾸준히 늘어왔다 (이웃 증감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보다 뭔가 좀 복잡한면도 있고, 더 전문적이어서 손이 더 많이 가지만 이렇게 적절한 보상이 따르니 네이버 보다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네이버블로그는 아무리 노출이 많이 되어도 광고비에 별 영향이 없다. 읽는사람이 광고를 누를 때라야만이 수익이 된다. 그래서 하루에 방문자가 운좋게 천명이 넘는날에도 수익은 몇 십 원 수준.
반면 방문자가 200명남짓일 때도 수익은 3,000원이상일 때도 있었다. 한마디로 종잡을 수 없는 수익.
아직 애드센스 통과는 못했지만. 통과 후 두 곳의 수익을 비교하면 과연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그리고 글도 더 책임감 있게 잘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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