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노우민트초콜릿'(던킨/파스쿠치 비교) & '토피넛라떼' with 리유저블 컵

제주에 스타벅스 삼화 DT점을 찾았다. 

드라이브쓰루로 신메뉴인 스노우민트초콜릿과 토피넛라떼 주문! 

 

삼화 DT점은 일회용잔 free 지점이라서, 리유저블 컵이나 개인컵 밖에 이용이 불가하다. 

우리는 개인컵을 안가져온 관계로 메뉴당 1,000원을 내고 리유저블 컵을 받았다. 

아주 바람직한 변화인듯!! 진작 이렇게 할 수 있는데 왜 안한걸까? ㅠㅠ 

너무 늦어버린 느낌. 

 

스노우 민트 초콜릿 Tall

가격 5,800원

칼로리 300kcal

카페인 42mg

 

우리 부부는 민초단이라서 베스킨 라빈스에서도 민트초코는 꼭 시킨다, 

얼마 전 파스쿠치에서도 민트초콜릿칩 블랜디드를 먹었는데, 

남편도 나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근데 스타벅스 스노우민트 초콜릿은 그보다는 맛이 덜하다,.

굳이 비교하자면 파스쿠치가 더 맛있었다. 

그리고 오늘 던킨에서도 기라델리 민트초코를 먹었는데

주관적인 순위를 매기자면 

파스쿠치> 스벅> 던킨 이었음.. 

 

 

휘핑크림 위에 초코큐브가 얹어져있다. 

 

 

 

토피넛 라떼 Tall 

가격 5,800원

칼로리 325kcal

카페인 75mg

 

나의 최애 메뉴 토피넛 라떼, 

겨울을 기다리는 이유 중 두가지가 방어와 토피넛라떼, ㅋㅋ

물론 토피넛라떼에 대해 예전만큼의 열정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그 향과 맛을 사랑한다. 

요새 카페인 먹으면 안되서 디카페인으로 주문 

위의 카페인 75mg은 일반으로 주문했을 때의 함량이다. 

 

토피넛 라떼 위에도 휘핑크림 얹어서, 설탕인가? 뭔진 모르겠지만 달콤한것이 얹어져있다. 

 

근데 나 따뜻한거생각하고 주문한건데 아이스를 줬네? ㅠㅠ ㅠㅠㅠㅠㅠㅠㅠ 추운데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