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식] 제주 반품샵 `21년 12월의 오픈박스

제주에 거의 처음 생긴 것 같은 대형 반품마트인 오픈박스. 

그간 포스팅을 몇 번 했었는데, 

오랜만에 찾으니 많이 변해있어서 또 한번 포스팅한다. 

 

제주 반품샵 오픈박스 

제주 제주시 번영로 138

매일 10:00~21:00

매주월요일 정기휴뮤

0507-1331-0734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원래 분리되어 있던 두 공간이

하나로 합쳐져서 중간에 이렇게 통로가 생겼다는 것. 

 

 

그리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애플 코너가 생겼다. 

다이슨도 있다. 

 

 

패드, 펜, 폰 등 다양하게 있다. 

 

 

노트북도 있고, 다양한 전자제품이 있는데, 

전자제품은 구매하면서 잘 작동되는지 검수를 한다고한다. 

 

 

 

예전처럼 전동킥보드, 자전거 등 탈것과

자동차 용품도 있고, 

 

완구, 도서 등은 반대편 공간에 더 많았던 것 같다. 

 

 

공간이 넓어지면서 제품 종류도 훨씬 많아진 것 같다. 

샤워기도 많고, 운동기구, 캠핑용품 많고 심지어 골프 용품도 들어왔다. 

 

 

가구도 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근데 아직 소파같은 큰 가구보다는 

소형 가구 중심. 

 

 

잠옷, 이불 등 코너도 생겼다. 

 

원래는 막혀서 두개의 분리된 공간이었던 곳, 

여기엔 처음엔 옷과 캠핑용품 중심으로 전시가 되어있었는데, 

이제는 식품코너로 바뀌었다.

 

 

다양한 식재료들과 과일도 있고, 

 

특히 유통기한 임박한 밀키트가 많다. 

 

 

제일 좋았던건 꽃도 판다는거!!! 생화다 

생화를 이렇게 싸게 살 수 있다니!!! 

서울집 같았으면 당장 사갔을텐데, 

아직 제주집엔 화분이없다... 

상태가 좋은 꽃들도 있어서 잘 고르면 된다. 

 

책과 어린이 장난감 같은건 이쪽에 더 많은 것 같다. 화장실 앞. 

 

 

스탠드 조명

 

 

애완용품도 많다. 캣타워도 엄청 비싸다고 들었는데, 캣타워도 있음! 

 

공간도 넓어지고 물건 종류도, 양도 많아져

뭔가 정신없어진 측면이 없지 않지만! 

여전히 보물찾기 하는것 같은 재미있는 오픈박스

제주의 12월 소식이었습니다! 

(막판에 존댓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