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띵 in JEJU

KCC 제주 벤츠 서비스 방문기

요망진 빵댕이 2021. 3. 3. 15:09

 

자동차 정기점검의 시기가 와서 벤츠 서비스센터를 찾았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차를 대고 들어가서 잠시 대기하면 엔지니어분이 오셔서 오늘의 프로세스를 설명해주세요. 

원래 제 차를 담당해주시던 여자 엔지니어분이 계셨는데, 어디가셨는지 이번엔 남자분께서 안내를 도와주셨습니다. 

 

 

 

1층 대기석에 앉아서 설명을 듣고, 점검을 할 동안 2층 고객 라운지로 향합니다. 제가 서비스센터에서 젤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해요. 

 

 

서울에 살다 온지라, 서울에 여러 서비스센터를 가봤었는데요, 다른곳에 비해 규모가 큰 편은 아니에요. 

아 물론 서울살 때는 한성으로 다녔었고 제주에는 KCC밖에 없어서 KCC는 처음입니다. 

 

 

고객 라운지에서 보는 바다뷰는 언제나 끝내줍니다. 여기가 뷰맛집이어요. 

 

 

원래는 여기서 기다리면서 커피 뽑아먹고, 간식 먹으며 TV보며 기다리는게 꿀인데... 

코로나 때문인지 간식은 없더라구요.. 음료도 없고.. ㅠㅠ 오로지 커피머신만.. 

 

 

 

아쉬운대로 혈압이라도 재고 가세요... ㅋㅋ 

 

 

벤츠에서 나온 다양한 악세사리들과 다른 브랜드들과 콜라보한 제품들이 전시되어있어요. 

누가 이걸 본인 돈 주고 살까 싶긴 해요. 대부분 아마 차를 구매한 사람들에게 사은품으로 나가지 않을까 싶은데.. 

정말 사시는분도 있긴 있겠죠? ㅎㅎㅎ 

 

 

 

차도 전시되어있어요, 

전에 왔을 땐 2층에 전시된 차가 더 많았는데, 지금은 딱 세대 있더라구요. C,E시리즈, GLB 

제주 벤츠 매출이 많이 줄은걸까요? ㅎㅎ 

암튼 코로나 이후로는 처음 찾았는데 분위기가 뭔가 바뀐것 같은 벤츠 전시장 소개였습니다.